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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슐기로운 입니다.
2년 전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열라면순두부를 끓여볼까 합니다.
원래 열라면을 좋아하는데
순두부를 넣어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궁금해서 해봤어요.^^
1. 물의 양은 평상시 보다 작게 잡아준다.
2인분 기준 600 ml 넣었습니다.
물이 끓기 전에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2. 후레이크 2개와 수프 1개 반을
넣어줍니다.
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와요.
3.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센 불에 2:30초 정도 익혀주어요.(꼬들한 면 기준)
4. 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계란을 넣어주고 쪽파(대파)를 넣고 30초
화르륵 끓여줍니다.
5. 후추 톡톡 올려주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한데 매운맛은 많이 사라지고
순두부가 있어서 먹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이번 주말 미세먼지로 요리하기 힘든데
간단하게 한 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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